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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Did It-여성 과학자를 찾아] ③바이오헬스 기업 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창업자
2022-10-11
암 수술 중에 암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발견하면 조직을 떼어내 진단할 때까지 보통 30분~1시간, 길면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 수술 집도의나 환자에게는 긴 시간이다.
그런데 1초 만에 암 진단이 가능한 기술이 있다. 초소형 현미경 덕분이다.
20대 대학원생 시절에 바이오 헬스 기업 브이픽스메디칼을 창업한 황경민 대표는 수술 중에 그 자리에서 바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초소형 현미경 ‘cCeLL’을 만든 과학자다.
‘바이오 및 뇌공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원에서 초소형 광학 현미경을 연구했고 자신의 연구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리라는 기대로 학생 신분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황 대표는 2020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미만 30인 리더’에 선정됐다. 이공계 여학생을 위한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방구석 사이언스 토크’, ‘세바시’ 등에서 강연하면서 여성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워주었다.
출처
https://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