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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사이언스③]20대 CEO가 던진 화두 '꿈과 비전'

2020-11-05

황경민 브이픽스 메디칼 대표는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여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좇으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 MBC 공개홀에서 열린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방국석 사이언스 토크(Girls' Engineering Talk)'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상담을 랜선으로 진행했다.


브이픽스 메디칼은 의료 현미경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이다. 초소형 현미경 개발을 통해 암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지금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촉망받는 기업은 아니었다. 창업 초기 직원은 3명이었으며 사무실은 학교 공유 오피스에서 책상 2개를 빌려 운영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는 "스타트업은 직원 채용, 사무실 계약 등 회사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라며 "나아가 개발제품의 안전성·상업성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황 대표는 당시 힘든 상황을 꿈과 비전을 통해 극복했다. 환자에게 도움 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루에 15시간씩 근무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그는 "환자를 위해선 안전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계속해서 지식을 쌓아야 한다"라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 회사 기술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을 통해 그는 올해 포브스가 뽑은 '30세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선정됐다. 

출처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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