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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 유망기업 '유니콘 만들기' 박차
2022-11-10
◆ D-유니콘, 가능성을 발굴하고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업력은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론 약 900여 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버와 에어비앤비가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기준 직방, 컬리, 당근마켓 등 23개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의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유니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전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한국과힉기술원(KAIST) 등이 속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우수인력을 기반으로 ICT,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에서 두각을 보이는 기업이 등장하고 있어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유니콘 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 내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민간 컨설팅 기관 등 창업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창업·벤처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5월 D-유니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의 업력과 누적 투자유치금액 5억원 이상의 지역소재 비상장기업이었으며, 총 45개 기업이 지원했다.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의 심층 평가를 통해 ▲노타 ▲레보스케치 ▲리베스트 ▲바이오프렌즈 ▲브이픽스메디칼 ▲와이바이오로직스 ▲원텍 ▲인투셀 ▲트위니 ▲플라즈맵 등 최종 10개 기업이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재 유망기업에겐 다양한 혜택 및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유망기업은 3년 동안 유니콘 멤버십이 부여된다. 또한 새로운 시장 조사·분석, 협력 파트너 발굴, 사업화 및 기술개발 등을 위한 성장도약자금,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참가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내외 기업 및 출연연의 기술과 아이디어 상생협력 등 사업화 필요 부분 전반을 지원한다. 오는 12월에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20층에 '유니콘 라운지'를 구축하여 비즈니스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21108140150966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