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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픽스메디칼 황경민 대표,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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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총 30팀 수상
암 수술 중 실시간으로 조직검사가 가능한 초소형 레이저 현미경을 출품한 ㈜브이픽스 메디칼의 황경민 대표가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이라 중기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수상한 여성창업가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상 경진대회로, 올해를 포함해 총 20회에 걸쳐 5,576팀이 참가했다. 이 중 우수 여성창업자 244팀을 발굴해 포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ICT, 바이오헬스,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모두 1,147팀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경쟁률 38:1)됐다.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평가(서면 및 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중기부장관상 등 총 30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인 중기부장관상(상금 1,000만원)은 암 수술 중 실시간으로 조직검사가 가능한 초소형 레이저 현미경을 개발해 출품한 ㈜브이픽스 메디칼의 황경민 대표가 차지했다. 초소형 레이저 현미경은 연구인력이 KAIST·서울대 출신 6명으로 구성돼 기술개발 분야의 전문성이 높고, 해상도 및 이미지 차별화 등 제품의 시장성과 글로벌 확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출처
http://www.sbiz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8610
http://www.esocia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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