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글로벌이노베이션페스타(GIF) 스타트업 오디션리그에서 1등을 한 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은 암 수술 중 실시간으로 긴급 조직검사를 하는 스마트 이미징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이후 미국 포브스의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최우수상도 차지했다. 고품질 배양육 스마트팜 기술로 지난해 2등을 한 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은 올해 프리시리즈 투자 22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GIF가 글로벌 스타트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와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인 GIF를 27~28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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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트업 경진대회, 글로벌 스타트업 산실됐다
2022-10-26
1등 수상 브이픽스메디칼 대표
美 '아시아 30세이하 리더' 선정
2등 티센바이오팜은 22억 유치
美 '아시아 30세이하 리더' 선정
2등 티센바이오팜은 22억 유치
출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2656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