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은 지난 10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1)'에 참가해 핸드헬드형 '초소형 디지털 현미경'을 선보였다.

초소형 현미경은 암 수술 중 형광염료 의약품 주입을 진행한 후 즉시 인체 내 암 조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초소형 현미경을 통한 조직검사 방식의 변화는 조직 이미지 획득부터 디지털 이미지 저장까지 암 수술 중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암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보조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아날로그 조직검사 과정을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혁신을 이끈 것이다.

기존 30~40분 걸리던 조직검사 과정을 단축시킬 경우 의사는 수술 시간이 짧아지는 만큼 더 많은 수술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암 환자들이 암 수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단 하나의 장비로 조직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조직검사에 투입되는 비용은 낮추면서 매출은 올릴 수 있다.

특히 브이픽스메디칼의 초소형 현미경은 이번 ITS 2021에서 혁신성이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K-혁신기업 어워드'를 통해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출처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653757